폐경기

폐경은 여성호르몬 분비 감소로 신체 곳곳에서 뚜렷한 변화를 보인다. 얼굴, 가슴, 목 등이 붉게 변하고 열감이 전신에 퍼지는 듯한 느낌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또한 갑상샘이 정상 활동을 하지 않아 더위와 추위에 민감해지며,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는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심장발작 등의 심장질환도 자주 경험한다. 정신적으로는 우울증, 신경과민, 성욕 감퇴 증상이 나타나고 성격이 공격적으로 변하며 우유부단, 의욕 상실감을 느끼게 된다. 생식기도 정상 기능에서 이탈해 질이 건조해지고 자극감을 느끼며 세균성 질염에 대한 저항력도 떨어진다. 근골격도 급격히 약해져 폐경 7~8년이 지나면 뼈의 밀도와 강도가 낮아져 작은 부주의에도 큰 골절을 입기 쉽다.

호르몬치료

호르몬 대체요법을 하면 폐경기 증상이 없어진다. 이러한 호르몬으로 심혈관계질환이나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궁적출여부, 암발생위험률과 골다공증의 정도에 따라 그 투여방법이 달라지게 된다.
대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제재를 복합하여 사용하고 있다.

골다공증

나이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허리가 구부러지고 팔, 다리, 허리
등이 아프다고 하거나 가볍게 넘어졌을 뿐인데도 뼈가 부러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뼈를 구성하는 미네랄 성분인 칼슘과 무기질이 빠져나가 골량이
현저히 감소하면서 뼈에 작은 구멍들이 생기고 이로 인해 실내에서
넘어지는 등의 약한 자극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하는 상태를
골다공증이라 합니다.
사람의 골밀도는 태어나서부터 계속 증가하다 20에서 25세 정도에
최고에 이릅니다.
이때의 골밀도를 최고 골밀도라고 하는데 80% 정도는 유전적으로 결정되고 칼슘 섭취량, 활동량 등에 의해 나머지 20%가 결정됩니다. 만약 유전적 원인이나 칼슘섭취 감소, 운동부족으로 인해 최고 골량이 낮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빨리 골다공증이 발생하고 골다공증 정도도 심할 수 있습니다. 30세 이후에는 1년에 0.3%씩 감소하다 폐경을 계기로 급속하게 감소하게 됩니다 (1년에 3%).
골다공증의 원인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폐경입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이 되면 그 동안 뼈를 보호하고 있던 여성 호르몬이 없어지면서 급격히 골다공증이 생기게 됩니다. 폐경 외에 중요한 원인으로는 고령, 운동부족, 저체충, 관절염약 같은 약물들이 있습니다.